인천그랜드CC 야간 라운딩 후기

이제는 해도 점점 길어지고 있어서 여름이 다가오는 것이 느껴지는데요 아직은 약간 쌀쌀한 날씨이지만 야간 라운딩 하기에는 딱 좋은 날씨여서 인천 그랜드 CC 야간 라운딩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도 가깝고 평지가 많은 인천 그랜드 CC 느낌 전달해 드릴게요

 

 

목차

 

 

인천그랜드CC 9번홀

 

인천 그랜드 CC

 

서울과 가까운 인천 그랜드 CC는 경인고속도로를 타고 청라로 들어가면 금방 도착하는 골프장입니다. 수도권에 있는 큰 골프장으로 평지가 대부분이라서 쉽게 칠 수 있는 골프장으로 유명하더라고요 많은 골퍼들이 라이프 베스트 스코어를 기록하는 골프장이라고 하는데요 저는 조금은 어려워서 좋은 점수를 얻지는 못했지만 조금 더 노력하면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는 골프장 같았습니다. 인천 그랜드 CC의 특징은 카트에 골프백만 실을 수 있고 사람은 계속 걸어 다녀야 하는데요 어떤 사람은 많이 걸어 다닐 수 있어서 좋다고 하시는데요 15홀 정도 되니 약간 힘든 느낌이 드는 것이 운동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들게 하는 골프장이었습니다.

 

IN 코스, OUT 코스

 

인천 그랜드CC IN코스와 OUT코스로 구성되어 있는 18홀 정규 골프장 인데요 야간 라운딩은 가격도 저렴해서 가성비 좋은 골프장으로 손색이 없습니다. 잔디 상태도 너무나 잘 되어 있고 코스가 모두 특색이 있어서 재미있게 플레이가 가능한 골프장이였습니다. 저희는 10번 홀 부터 시작하는 IN 코스를 먼저 플레이하고 후반전을  OUT 코스에서 시작했는데요 OUT 코스에서 IN 코스로 넘어가려면 지하통로를 지나가야 하는것도 특이하더라구요 이것 저것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준 인천그랜드 CC 홀별 느낌 적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10번홀 파 4

 

298미터 파 4 홀인데요 우측으로 높게 그물망이 위치해 있어서 슬라이스가 많이 나는 분들도 안심하고 칠 수 있는 홀입니다. 페어웨이가 넓어서 자신 있게 드라이브 티샷 치면 멀리 보낼 수 있는 코스입니다.

 

11번 홀 파 5

 

387미터 파 5 홀이고요 살짝 좌측으로 휘어져 있는 홀입니다. 역시 오른쪽에는 그물 망이 위치해 있고 길이가 상당히 멀기 때문에 티샷도 멀리 치고 세컨드 샷도 멀리 치셔야 쓰리 온 도전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천그랜드CC 10번홀

 

 

12번 홀 파3

 

130미터 파3 홀입니다. 그렇게 길지는 않으나 거리 조절을 잘해야 하는 파3 홀이고요 그린 오른쪽으로 벙커가 있으니 그린 왼쪽을 공략하시는 것이 약간은 더 편리하게 마무리할 수 있는 홀입니다.

13번 홀 파 4

 

335미터 파 4 홀입니다. 오른쪽에 해저드가 있어서 슬라이스 나면 해저드에 빠질 수가 있으니 주의하셔서 티샷 하시기 바랍니다. 

 

14번 홀 파3

 

115미터 파3 홀입니다. 짧은 거리이기 때문에 완급 조절 잘하셔야 하고 그린 주변에 벙커가 많아서 조심히 공략해야 하는 코스입니다. IN 코스에 3개의 파3 홀이 있고 OUT 코에스 1개의 파3 가 있어서 IN 코스를 먼저 친다면 점수 관리를 잘해야 하는 코스가 많습니다. 

 

 

15번 홀 파 4

 

300미터 파 4 홀로 그린 오른쪽으로 해저가 있는데 티샷으로 거리가 많이 나는 분들은 해저드 위험성이 있으니 좌측을 잘 공략해야 하는 홀입니다.

 

16번 홀 파3

 

200미터 파3 홀이고 전반전 마지막 파3이지만 길이가 상당히 멀어서 5번 아이언으로 공략하시는 것이 살짝 어려운 파 3 홀입니다.

 

17번 홀 파 4

 

335미터 파 4 홀로 그린 주변에 벙커와 해저드가 있기 때문에 세컨드샷의 정확도를 요구하는 홀입니다. 어느정도 거리가 있기 때문에 티샷을 자신있게 치시기를 권해드리는 홀 입니다.

 

18번 홀 파 5

 

462미터 파 5 홀이고 직진으로 길게 뻗은 페어웨이가 인상적입니다. 그린 직선으로 벙커가 있어서 거리가 그린 올리기 전에 거리가 짧으면 벙커에 빠질 수가 있으니 조심해야 하는 곳입니다.

 

인천그랜드CC 야간전경

1번 홀 파 5

 

445미터 파 5 홀로 좌측으로 꺾여 있는 긴 코스입니다. 페어웨이가 넓기 때문에 부담없이 드라이버 티샷하시면 좋을것 같구요 평지가 많기 때문에 유틸리티나 우드 연습하기 좋은 코스 입니다.

 

2번 홀 파 4

 

364미터 파 4 홀입니다. 파 4이지만 상당히 긴 코스여서 거리가 어느 정도 안 나오면 2 온 하기 힘든 코스였습니다. 좌측에 세컨드 자리에 벙커가 많기 때문에 참고하시고 플레이하시기 바랍니다.

 

3번 홀 파 4

 

370미터 파 4 홀로써 좌측에 안전 망이 높게 설치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오른쪽에는 벙커와 해저드가 도사리고 있으니 슬라이스 없이 최대한 안정적으로 플레이하시기 바랍니다.

 

4번 홀 파3

 

125미터 파3 코스로써 OUT 코스 유일할 파 3홀입니다. 거리는 멀지 않으나 오른쪽에 해저드가 부담스럽게 위치해 있어서 주의해서 티샷 하시기 바랍니다.

 

5번 홀 파 4

 

350미터 파 4 홀입니다. 우 도그렉 코스로 직진으로 거리가 많이 나면 해저드에 빠질 수 있으니 페이드 샷을 구사하실 수 있으신 분들은 거리를 많이 줄일 수 있는 코스입니다.

 

6번 홀 파 4

 

335미터 파 4 홀이고 그린 앞쪽으로 벙커가 많이 위치해 있어서 드라이버 거리 많이 날아가시는 분들은 벙커를 조심해서 플레이하셔야 좋은 점수 얻을 수가 있습니다.

 

7번 홀 파 5

 

536미터 파 5 홀입니다. 거리가 상당히 길기 때문에 티샷과 유틸리티 또는 우드샷을 잘 구사하셔야 편안하게 공략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완전 기억 자로 꺾여 있는 홀이기 때문에 써드샷 전까지 거리를 어느정도 보내나야 편리하게 공략할수 있는 코스 입니다.

 

8번 홀 파 4

 

240미터 파 4 홀입니다. 170미터 이상 날아가면 해저드에 빠질 수가 있어서 드라이버 티샷보다는 5번 아이언을 공략하시는 것이 좋은 코스입니다.

 

9번 홀 파 4

 

335미터 파 4 홀입니다. 페어웨이는 무난하나 그린에 올라갔을 때 그린 굴곡이 어렵게 되어 있었어서 공략하기 까다로운 코스입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인천 그랜드 CC 코스별 느낀점은 적어봤는데요 이제 푸른 잔디가 조금씩 나오면서 잔디 컨디션도 좋아지고 플레이 하기에도 점점 좋아지고 있는데요 야간 플레이도 날씨가 따듯해 지면서 편안하게 플레이할수 있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서울에서도 가깝고 가격도 저렴한 인천그랜드CC 에서 플레이해보시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