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E4 로봇청소기 이용 후기

집이 넓어지면서 로봇청소기에 대한 필요성을 점점 더 많이 느끼게 되었는데요 가성비가 좋다는 로보락 E4 로봇청소기 선물로 받으면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어떤 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로보락 E4 로봇청소기

 

로보락 E4

 

물걸레 청소까지 가능한 로봇청소기 로보락 E4는 손쉽고 효과적인 집안 청소를 도와주는데요 집이 넓어지고 맞벌이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집에 있는 시간보다 집에 없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청소기 한번 돌리려면 퇴근 후 청소를 해야 돼서 소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녔는데요 로보락 E4 로봇청소기를 선물 받으면서 청소에 대한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집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집에 없을 때도 어플로 간단하게 청소를 시행시킬 수가 있으니 언제 어디서나 로봇 청소기를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배터리 용량은 5200mAh로 최대 60평 까지 청소가 가능할 정도의 넉넉한 배터리 타임을 가지고 있고 2cm 정도의 턱은 쉽게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카펫이나 매트, 문턱 정도는 쉽게 오르락내리락할 수가 있어서 한번 청소를 돌려놓으면 걸리는 곳 없이 오래도록 청소를 할 수가 있습니다.

 

기능

 

로보락 E4는 물걸레 청소 기능이 있는 무선 로봇청소기인데요 물통을 탈착 할 수 있어서 물걸레 청소기가 따로 있으신 분들은 같이 사용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점이 편리했습니다. 또한 OpticEye 동작 추적 기수로가 범퍼를 이용해서 구석구석 청소가 가능하고 장애물이 있을 때 큰 부딪침 없이 청소를 마무리할 수가 있습니다. 특히 대부분의 집에 가구에 로봇청소기가 흠집을 내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는 이야기가 들리지만 로보락 E4는 가구에 부딪치기 전에 속도를 줄이고 부딪치더라도 범퍼 기능이 있어서 완충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부드럽고 신속하게 청소를 진행할 수가 있었습니다. 또한 듀얼 자이로스코프 센스가 내장되어 있어서 청소기의 미세한 각도의 변화를 알아차려서 청소기에 이상이 있는지 즉각적으로 확인할 수가 있어서 청소기가 뒤집히거나 문제가 생길 경우 바로 작동을 멈추고 사용자에게 경고를 보내줍니다. 또한 집의 지도를 그려 효과적인 청소 경로를 선택하여 빠르고 정확하게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미홈 어플로 제어가 가능해서 집 밖에서도 청소를 동작시킬 수가 있고 청소기에 문제가 생기면 핸드폰으로 푸시가 와서 조치를 취해주면 다시 청소를 진행합니다.

 

흡입력

 

로봇청소기는 흡입력이 약하다는 편견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이 많이 계신데요 물로 유선청소기나 다이슨 무선청소기 등등 요즘 나오는 모터가 강력한 무선청소기에 비교할수는 없지만 동급 로봇청소기에 비해 로보락 E4는 강력한 흡입력을 보여줍니다. 또한 전문전인 에어 플로우 공학 기술이 내장되어 있고 간결한 배관 및 종 모양의 높은 정압 구역으로 인해서 더욱 강력한 청소 효과를 얻을 수가 있다고 하는데요 실제로 작동시켜 보면 작은 로봇청소기이지만 흡입력 좋고 옆에서 같이 돌아가는 청소솔이 더욱 효과적인 청소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깔끔한 청소 결과물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총평

 

너무나 만족스럽게 사용하고 있는 로보락 E4 로봇청소기 사용상 주의점은 바닥에 발 걸레 같은 것을 두시면 청소기가 다 빨아들입니다. 그래서 중간에 청소가 멈추고는 하는데요 로봇청소기를 돌리시려는 분들은 우선 바닥에 있는 걸릴만한 것들을 제거해주셔야 합니다. 한 번은 바닥에 있는 코드를 흡입해서 코드를 다시 빼는데 애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청소 통 역시 많이 크지가 않아서 자주 비워줘야 한다는 점도 약간은 불편했는데요 먼지통을 자주 비워주면 되기 때문에 큰 문제는 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기능과 편의성으로 중무장한 로보락 E4 로봇청소기 사용하면서 불편한 점보다는 편리한 점이 더 많았고요 유선 청소기로 직접 청소하는 것보다 약간의 제약이 있긴 했지만 그런 것들만 잘 통제한다면 외부에서도 편리하게 청소기를 돌릴 수 있어서 혼자 사는 집이나 맞벌이하는 가정에는 필수적으로 필요한 전자기기 중 하나인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