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휴대용 펌프 이용해서 타이어 공기압 채우기

잘 달리고 있던 자동차에서 TPMS 경고등이 들어 왔습니다. TPMS는 타이어 공기압이 떨어졌을때 알려주는 기능으로 얼마전 구매했던 샤오미 휴대용 펌프 이용해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타이어 공기압이 어느정도 속도로 채울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목차

 

 

샤오미 휴대용펌프 이용해서 타이어 공기압 채우기

샤오미 휴대용펌프

 

샤오미에서는 이런 저런 식박한 제품을 많이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그중에 또 신기한 제품이 나와서 구매해봤습니다. 휴대용 펌프 인데요 자동차의 타이어나, 자전거, 공, 등 공기가 들어가는 다양한 곳에서 이용할수 있는 충전식 휴대용펌프 입니다. 크기는 한손에 들어갈 정도이지만 안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서 그런지 무게는 약간 묵진한 수준이라고 말할수 있을정도로 무거운데요 잘 충전 해놓는다면 가지고 다니면서 쉽게 사용할수 있다는점이 매력적인 제품입니다.

 

사용방법

 

샤오미 휴대용펌프 사용방법은 간단한데요 본체에서 공기주입구를 뽑으면 그때부터 전원이 들어오기 시작 합니다. 그런다음 각종 모드를 설정할수가 있는데요 모드라고 하기는 그렇고 세팅된 압력을 선택할수가 있습니다. 자동차는 40psi로 되어 있고 자전거와 공은 각자 그 값에 맞게 세팅이 되어 있습니다. 또한 압력을 설정할수도 있는데요 타이어마다 허용하는 공기압의 범위가 다르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값을 세팅할수가 있습니다. 그런 다음 공기압 채우는 노즐에 샤오미 공기압 충전기를 연결하고 작동을 하면 세팅한 값 만큼 공기압을 채우게 되고 세팅값 까지 올라가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추는 방식으로 동작을 하게 됩니다.

 

충전시간

 

공기압 경보가 떴을때 차량의 공기압은 29PSI 정도 였는데요 처음에는 샤오미 휴대용 펌프를 의심(?) 하면서 정말 공기앞이 맞을지 걱정하며 40PSI로 공기압을 세팅한다음 작동시켜봤습니다. 29PSI에서 40PSI까지 공기압을 세팅하는데 까지 들어간 시간은 대략 7분 가량 걸리는것 같았습니다. 소음과 진동은 어느정도 있었는데 소음은 약간 큰 편이라서 사람들이 쳐다보는 시선을 견뎌야 겠더라구요

 

 

youtu.be/FbEXrJyHVCg

 

 

공기압 충전시간을 동영상으로 찍어봤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0PSI로 타이어 공기압이 올라가면 휴대용펌프는 작동을 멈추는데요 저는 42PSI까지 더 채워봤습니다. 그런 다음 차량의 공기압 센서로 현재 공기압을 채크해본결과 44PSI 정도로 나오는것을 보았는데요 약간의 오차가 존재하는것 같았습니다. 다음부터 공기압을 채울때는 딱 적정 공기압으로 채워주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유의사항

 

샤요미 휴대용펌프 이용해서 타이어 공기압을 채웠을때 약간의 주의할 사항이 있었는데요 연속적으로 사용하시기에는 문제가 있을것 같았습니다. 타이어 한짝 공기압을 채우는데 7분정도 동작하고 나니 발열이 어느정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연속적으로 작업하기에는 약간 무리가 있어 보였는데요 동시에 4짝을 다 10PSI 이상 채우실 일은 없을꺼라 생각이 들긴 하지만 그래야 할 경우가 생기면 시간을 나눠서 공기압을 채크하는것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점만 유의하시면 큰 무리 없이 공기압 채우실수 있으니 활용도에는 아주 좋은 제품이였습니다. 그리고 원하시는 타이밍에 사용하기 위해서는 배터리 체크도 필수적으로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내장 배터리로 동작하는 방식이다 보니 배터리가 방전된 상태라면 바로 사용할수가 없고 충전을 먼저 진행한 다음 공기압 충전을 진행해야 하니 원하는 시기에 제때 사용하기 위해서 미리미리 충전을 진행해 놓으시고 사용하시기 바랍니다.